[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백패커' 딘딘의 자신감이 폭발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찾은 백패커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패커즈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도착해 의뢰인 박명은 소령과 만났다. 이와 함께 'OOO 맛집 음식을 해주세요' 속 빈칸의 정체도 공개됐다. '대학가'가 빈칸의 정체.

이를 본 딘딘은 "이거는 우리 백쌤 전문이지"라고 말했고, 백종원 역시 "뭐 이 정도야"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종원은 "의뢰한 게 이해가 된다. 일반 대학생이라면 자유롭게 대학가 맛집을 다니겠지만 이곳은 힘들지 않겠냐"고 말했다.

백패커즈는 사관생도들과 만나 원하는 음식을 물어보기도 했다. 사관생도들은 김치전부터 마라탕, 낙곱새, 멘보샤, 카이막, 마라샹궈 등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음식을 열거해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백패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