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의 박정우가 팬덤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28일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8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을 1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날 정우의 생일을 맞아 팬덤 '트레저메이커'가 모였다. 직접 만든 배너로 최애돌을 장식하고 전 세계 언어로 축하 글을 남기며 당일 5835만8055개의 하트를 모아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모인 하트수가 5555만5555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제382대 기부요정으로 등극한 박정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최애돌에서 기부요정을 2회 등극한 '박정우' 이름으로 총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트레저는 그룹으로 3회, 멤버 이름으로 13회 기부요정에 등극하여 기부금이 총 850만 원을 달성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미니 2집으로 컴백한다. 이어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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