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호연, '무궁화'·베스트 드레서→美 에미상 홀렸다 [이슈&톡]
2022. 09.14(수) 17:40
이정재 정호연
이정재 정호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의 매력이 미국을 홀렸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13일 현지 미국 매체가 선정한 '에미상' 베스트 드레서 라인업에 이정재 정호연이 나란히 포함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징어게임'은 올해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돼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고, 주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가히 올해의 '에미상' 화제의 주인공은 '오징어게임' 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모델 출신 배우인 이정재 정호연 두 사람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면서 이들을 향한 현지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졌다. 이정재 정호연은 젠데이아, 니콜라스 홀트, 아만다 사이프리드, 산다라 오, 앤드류 가필드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베스트 드레서 라인업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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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이날 이정재는 명품 브랜드 G사의 슈트를 선택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슈트의 깃과 소매 등에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고, 블루 컬러의 셔츠로 트렌디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한 레드카펫에 선 그의 곁에는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대상 홀딩스 부회장 임세령이 동석, 화려한 넥라인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로 이정재와 조화를 이뤘다.

정호연은 기존 시상식에서도 시도했던 것처럼 한국 전통 복장을 드레스에 매치해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녀와 함께 사용되던 머리 장식인 첩지에 비즈를 박아 포인트로 삼았고, 드레스 전체에 비즈를 박은 민소매의 가운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해 내며 동양의 미를 알렸다. 여기에 블랙 가방까지 더해 시크한 매력을 추가했다. 정호연의 모든 룩은 그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L사의 커스텀 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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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정호연

두 사람은 버라이어티 쇼 부문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에미상' 무대 위에 '오징어게임' 속 영희 캐릭터 인형이 등장했고, 이정재 정호연은 신호에 맞춰 즉석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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