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대한민국에서 올해 열리는 마지막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베일을 벗었다.

2022 자이브 슈퍼라이브 페스티벌(2022 JIVE Super-Live FESTIVAL)'이 10월 15일, 16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미국힙합신의 전설 '더 게임(THE GAME)'이 오래토록 기다린 대한민국의 힙합 팬들을 찾아 드디어 내한한다.

또한 박재범(제이팍, JAY PARK), 지코, pH-1, 식케이, 릴보이, 원슈타인, 비오 등 현존하는 국내 최고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이 힙합의 전설인 더 게임과 페스티벌 2일 차인 10월 16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힙합 슈퍼스웨그 잼(HIPHOP Super-Swag JAM)' 전쟁을 선포했다.

여기에 더해 페스티벌 첫날에는 "오늘은 먹고 마시고 즐기는데 진심인 날"이라는 차별화 된 콘셉트로 기존 국내 올드스쿨 힙합신들과 UMF등 전 세계 EDM 페스티벌 투어의 헤드라이너인 갈란티스(GALANTIS), 그리고 EDM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디스코, 하우스풍의 가장 흥겨운 디제잉 레퍼토리로 국내에도 많은 골수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듀오 '덕 소스(DUCK SAUCE)'가 함께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관객들을 쉬지 않고 흥분시키며 첫날 디스코 파티를 완성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전까지 매년 전국 주요도시에서 총 5시즌을 성공적으로 주최한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이 올해부터는 주최사인 자이브미디어앤코의 새로운 법인명에 따라 타이틀 역시 '자이브 슈퍼라이브 페스티벌'로 변경되며, 그 규모를 키워 양일간 올드스쿨 힙합씬(타이거JK, 윤미래, UV등)과 현존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힙합 뉴제네레이션들의 하이브리드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의 금년 마지막 초대형 공연으로서 가을 하늘 아래 풍성한 먹거리와 마실거리,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로 관객들과 이틀간 함께한다.

양일간 열리는 '자이브 슈퍼라이브 페스티벌'은 이틀간 그 콘셉트를 달리해, 첫날인 10월 15일은 '올드 스쿨&일렉트로닉 디스코 파티(old school & elecronic disco party)'로 세계 최고 레벨의 EDM DJ들이 새롭게 합류해 잠시도 멈출수 없는 '불토-하이텐션'의 공연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월 16일은 기존 '스카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 3팀의 국내외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국내 힙합페스티벌중 역대급 라인업으로 잠실주경기장에서의 금년 마지막 초대형 뮤직페스티벌로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단독 예매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올스탠딩으로 진행되며, 9월 8일 오후 5시부터 한시적으로 얼리버드 초특가 할인가로 선착순 한정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주관사인 플렉스TV에서도 본 공연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과 혜택들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자이브미디어앤코, 플렉스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