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임채원, 이대연 애정 전선은 화창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00회에서는 등장인물 장현석(이대연), 김정은(임채원)의 결혼이 예고됐다.

현석은 결혼이 처음인 정은을 신경 쓰며 내년 봄 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원한 성격의 정은은 “나온 김에 결혼해야 되지 않겠냐”라고 웃었다.

그는 “다음 달 초 어떠냐”라며 화끈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뭐가 문제냐”라며 “저는 웨딩드레스 로망 같은 것 없다”고 말했다. 현석은 그런 정은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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