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도 메이트'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가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는 송도 맛집을 찾았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고등학생 때 정말 자주 가던 곳"이라며 안내했다.

코드 쿤스트의 단골 맛집은 기사 식당이었다. 본인 취향 메뉴에 김광규는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순두부찌개와 돈가스를 주문했다.

코드 쿤스트는 "너무 오랜만에 왔다. 교복 입고 왔었다. 학교가 여기서 걸어서 5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훅 들어온 코드 쿤스트의 과거 사진에 스튜디오의 멤버들은 놀라 했다. 박나래는 "어머나. 무슨 일이냐"고 말했고, 기안84는 "말 안 듣게 생겼다"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코드 쿤스트는 "축구를 하도 해서 시커멓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