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개봉 D-day, 조던 필 매직 통할까 [무비노트]
2022. 08.17(수) 11:02
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이 한국 관객과 만난다. '겟 아웃' '어스'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조던 필 유니버스'가 또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개봉되는 영화 '놉'(감독 조던 필·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겟 아웃' '어스'로 기괴하면서도 독창력 있는 세계관을 보여줬던 조던 필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겟 아웃'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를 통해 열연을 펼친 다니엘 칼루야가 다시 한번 '놉'으로 조던 필 감독과 조우하였으며 가수 겸 배우 케케 파머와 '버닝' '미나리'의 스티븐 연도 조던 필 감독의 세계관에서 그들만의 열연을 펼쳤다.

또한 '어스'의 프로듀서였던 이안 쿠퍼가 '놉'의 제작에도 참여해 '겟 아웃' '어스'와는 또 다른 조던 필의 세계관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이어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람 감독의 작품에 연속으로 참여한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감독이 '놉'의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아이맥스의 상징적인 15/65mm의 필름 카메라로 약 40분 이상을 촬영, 단순히 대형 스크린 앞에 앉아 있는 느낌이 아닌 마치 장면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국 개봉에 앞서 해외에서 개봉된 '놉'은 조던 필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과 신선하면서도 무서운 '조던 필 유니버스'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관객들은 앞선 작품들 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에 열광하며 한계없는 '조던 필 유니버스'에 대한 무한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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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 '어스'가 한국에서 연속 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놉' 한국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조던 필 감독도 한국어 인사를 전하며 그 기대에 부응했다. 조던 필 감독은 한국어로 "저희 셋째 '놉'도 잘 키워주세요!”라고 말하며 한국식 이름 '조동필'로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조던 필 감독은 "한국 팬 여러분이 '겟 아웃' '어스'에 보내주신 큰 사랑을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동안 조던 필 감독 작품에 대한 한국 팬들의 남다른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드디어 미스터리 공포 영화 '놉'으로 돌아왔습니다"라며 이번 작품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함께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놉'은 개봉 당일 예매율 22.1%를 기록하며 흥행 준비를 마쳤다. '겟 아웃' '어스'로 한국 필승을 불러온 조던 필 매직이 이번에도 극장가에 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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