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MZ 워너비 아이콘'다운 독창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10일과 1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장원영은 민소매 크롭 티와 청바지를 매치해 도발적이면서도 당당한 무드를 선보였다. 리즈는 밤 도시를 밝히는 화려한 원피스와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레이와 안유진은 고급 요트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가을은 밝게 탈색된 단발머리로 시선을 끈다. 이서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 미니 원피스와 긴 머리 스타일로 밝고 청순한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냈다.

또 아이브의 비주얼 케미가 돋보이는 첫 단체 이미지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한 싱그러운 서머 포토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힙한 매력이 아이브가 만들어 갈 새로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After LIKE'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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