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x킴x피트, 이별 뒤에도 시끄러운 삼각관계 [이슈&톡]
2022. 08.10(수) 17:55
피트 데이비슨, 킴 카다시안, 카녜이 웨스트
피트 데이비슨, 킴 카다시안, 카녜이 웨스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9개월 간의 열애 기간 내내 유난스러운 행보를 보여줘왔던 킴 카다시안-피트 데이비슨 커플이 결국 이별을 맞았다. 하지만 이별 이후에도 전남편 카녜이 웨스트의 참견은 지속되고 있어 이들의 관계는 조용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킴 카다시안-피트 데이비슨의 만남은 처음부터 유난스러웠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킴 카다시안이 지난해 10월 피트 데이비슨이 크루로 활약 중인 'SNL'에 출연하면서부터. 당시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님에도 코너를 진행하던 중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고, 열애설이 불거지자 "그저 친구 사이"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특히 이때는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 소송 중이던 상황이었기에 더 논란이 됐다.

이후 데이트 장면이 몇 차례 목격되자 그제서야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인정,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피트 데이비슨은 킴 카다시안의 이름과 자식들의 이름을 딴 'KNSCP'와 '내 여자친구는 변호사' 문신을 자신의 몸에 새기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연애 과정은 순탄지 않았다. 가장 큰 걸림돌은 카녜이 웨스트였다. 카녜이 웨스트는 '시티 오브 갓(City Of Gods)' 가사를 통해 피트 데이비슨을 디스했고, 자신의 SNS에는 피트 데이비슨이 팬티만 입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가장 논란이 된 건 '이지(EAZY)' 뮤직비디오였다. 카녜이 웨스트는 피트 데이비슨의 얼굴을 한 인형을 땅 속에 묻는 장면을 뮤직비디오에 담아내는가 하면, 가사에 "신이여 날 이 고난으로부터 구하소서, 그저 피트 데이비슨을 때려 눕힐 수 있게 해주소서"라고 써 구설수에 올랐다.

카녜이 웨스트의 선 넘는 행보를 가만히 지켜볼 수 없던 커플은 전남편을 저격하는 글 등을 올리며 브레이크를 걸어보려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미 두 사람 모두가 큰 상처를 받은 상황. 결국 이별로 끝을 맺게 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들은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킴 카다시안이 이별 후유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 데이비슨 역시 지난 4월부터 정신적인 상담을 받아왔다고.

그러나 이들의 이별 뒤에도 카녜이 웨스트의 만행은 멈추지 않았다. 카녜이 웨스트는 자신의 SNS에 '스키트 데이비슨, 28살에 죽다'고 적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이 글을 보고 매우 분노했고, 측근에 "내가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을 이런 식으로 대한 카녜이 웨스트와는 절대로 재결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피트 데이비슨, 카녜이 웨스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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