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튜버 쏘영이 이영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6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8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쏘영의 신혼집에 놀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직접 준비한 수제 피클을 선물로 준비했지만 쏘영 집 엘리베이터에서 병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영자는 안타까워 하면서도 또 다른 선물인 그릇을 전했다. 먹방 콘텐츠를 만드는 쏘영을 위한 맞춤형 선물이었다.

쏘영은 "이거 다 엄청 비싸 보인다"라고 감탄했고, 이영자는 "비싸 보이는 게 아니라 비싼 거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쏘영은 "축의금 제일 많이 내셨는데"라고 이야기했고, 연예인 참석이 많았음에도 이영자가 그 중 축의금을 가장 많이 냈다고 밝히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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