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오후 방송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7월 마지막 주 1위 후보 세븐틴, 나연, 있지가 격돌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세븐틴 '월드(WORLD)', 나연 '팝(POP!)', 있지 '스니커즈(SNEAKERS)'가 맞붙었다. 있지만 이날 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 가운데, 1위는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저스트 어 댄서(Just A Dancer)'로 솔로 데뷔를, 카라 출신 니콜이 '유에프오(you.f.o)'를 통해 솔로 컴백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에이티비오(ATBO),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하이픈, MCND, 유나이트, 첫사랑, 트렌드지, 티오원, 퍼플키스, 피원하모니, 하이키, 위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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