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채원이

김채원은 최근 단독으로 패션 잡지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르세라핌 데뷔 이후 단독으로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공개된 사진 속 김채원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르세라핌의 리더로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김채원의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담아 시선을 붙잡는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채원은 르세라핌의 첫 앨범 'FEARLESS'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너무너무 감사했다. 처음부터 이런 커다란 관심을 주시는 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니지 않냐. 그래서 다음 무대, 그다음 무대는 '더 잘해야지' 같은 책임감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어떤 리더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멤버들하고는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든 저한테는 다 털어놓으면 좋겠다. 그래서 멤버들이 걱정도, 고민도 없다면 저는 너무 좋을 것 같다. 정리하면 멤버들이 의지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답하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리더로서의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끝으로 그에게 향후 목표를 묻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나, 르세라핌으로 불태우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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