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PM 출신 황찬성이 딸을 품에 안았다.

황찬성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황찬성 부부가 최근 득녀했고,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황찬성은 2PM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된 데 이어, 가장 빨리 아빠도 됐다.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오래도록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고 밝히며 8세 연상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도 전했다.

그는 당시 자필 편지로 "군 전역 후 오랫동안 교제한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황찬성은 지난 1월, 15년간 소속돼 있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한 후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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