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라차차 내 인생' 조미령, '차민지 아들=김시우' 알았다 [종합] |
| 2022. 07.08(금) 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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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차차 내 인생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조미령이 김시우가 차민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8일 저녁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에서는 박혜란(조미령)이 서힘찬(김시우)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인규(선우재덕)은 아들 강차열(양병열)과 서동희(남상지)가 만나는 것을 반대했고, 강차열은 집을 뛰쳐 나와 술을 마시며 괴로워 했다. 서동희를 반대해 오던 최미경(박해미)는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최미경은 "그래도 어린 나이에 애 혼자 키운 거 보면 대단하다. 자기 살자고 애 버리는 여자들도 수두룩한데"라고 말해 백승주(차민지)를 긴장하게 헀다. 한편 박혜란은 김정은(임채원)을 통해 서힘찬이 자신의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혜란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백승주에게 이 사실을 숨겼다. 서동희는 결국 강차열과의 관계로 인해 인턴 계약이 종료됐다. 강성욱(이시강)은 "표먼적으로는 인턴 평가가 좋지 않았고 결정적 이유가 차열이 때문이라는 건 부정하지 않겠다"라며 "부자지간 연 끊어 놓은 소감이 어떠냐"라고 대놓고 물었다. 강성욱은 강차열이 집을 나갔다고 이야기해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하면 인턴 계약을 다시 고려해보겠다고 유혹했다. 강차열은 그런 서동희에게 미국으로 가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한편 박혜란은 힘찬이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집에 데려와 예뻐했다. 그때 백승주와 강성욱이 집을 찾아왔고, 박혜란은 백승주만 집으로 찾아온 줄 알고 "그래. 이렇게 된 거 힘찬이 보여주지 뭐"라고 생각하며 문을 열었다. 하지만 현관 앞에는 강성욱도 함께 있었고, 박혜란은 기겁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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