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소감→강민경 "공허한 마음", 결혼식 이모저모 [이슈&톡]
2022. 07.05(화) 16:29
다비치 이해리
다비치 이해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화촉을 밝힌 다비치 이해리가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소규모로 진행됐던 결혼식 뒷이야기도 속속 공개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이해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담은 글을 남겼다.

이해리는 결혼식 당일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웃다 울다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겠다. 이상으로 한 여름밤의 행복한 신부"라고 적었다.

앞서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회는 장도연이 맡고, 축가는 이적 린 백지영이 불러 화제를 모았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유재석 조세호가 하객으로 참석하고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 선미 등이 자리를 빛내며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축가를 불렀던 린은 이해리의 게시물에 "아, 예뻐"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해리를 축복하기도 했다.

또한 이해리 결혼식 면면을 담은 또 다른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소감에 뒤이어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 "언니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결혼식 브이로그 영상 편집으로 달래고 있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굿바이해리 브이로그 커밍순"라는 글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다비치 강민경

공개된 영상에는 이해리 결혼식 리허설 현장이 담겼다. 원피스 차림의 강민경은 이해리의 리허설을 지켜보며 흥겹게 춤을 추다가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쓰러지는 모션을 취하는가 하면, 이해리가 결혼식을 앞두고 스태프와 상의를 하는 동안 이해리를 바라보며 체념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이해리는 지난 5월 손편지를 적으며 직접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강민경과 웃고 떠들고 있을 거다.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팬들) 늘 고맙다.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결혼 이후로도 가수로서의 행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그러한 이해리의 글에 "꺼져줄게 잘살아"라고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 이별의 심경을 담은 듯한 제목의 노래들을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해리의 웨딩 플래너를 자처해 그의 결혼 준비를 일거수일투족 돕고, 이 과정을 브이로그에 담아 팬들과 소통하는 등 누구보다도 이해리의 결혼을 응원하고 지지했던 터, 강민경의 재치 넘치는 우정 댓글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 이후에도 끈끈하게 이어질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의 우정, 또 음악을 향한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해리, 강민경 SN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강민경 | 다비치 | 이해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