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시소&콴무진 녹음 완료, "올여름 씹어먹을 듯" 기대감↑ [종합]
2022. 07.02(토) 19:44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 시소팀과 콴무진 팀의 녹음이 완료됐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격 녹음에 나선 WSG워너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소팀' 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는 'Clink Clink' 녹음에 앞서 그룹명 및 콘셉트 회의에 나섰다. 각자의 이름을 딴 '윤박조타'를 비롯해 '베이비즈' '에너지' 'ABCD'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나 이름은 최종까지 계속해 고민해 보도록 했다.

이후 네 사람은 작곡가 코치와 센도를 만났다. 두 작곡가는 'Clink Clink'에 대해 "잔 부딪힐 때 나는 소리, 우리로 따지면 쨍그랑과 같은 느낌이다. 좋은 일 있을 때 잔을 부딪히며 건배하듯 빛나는 축배를 생각하며 쓴 곡이다"라고 소개하며 "현아 님이 캐리해 주시고 계신다. 본 녹음 전 맞춤 가이드 녹음을 해주셨다. 현아 씨 없었으면 곡이 완성되지 못할 뻔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현아는 본 녹음에서도 13년 차 가수답게 프로다운 면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올여름 씹어먹을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다른 멤버들도 완벽하게 자신의 파트를 마치며 모든 작업을 마친 뒤의 음원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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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무진'의 쏠, 엄지윤, 나비, 권진아, 라붐 소연도 정준하, 하하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들 역시 그룹명 정하기에 나섰다. 먼저 쏠은 "저는 '나를 가조', 대청봉 조처럼 끝에 '조'를 넣어봤다"고 아이디어를 냈고, 엄지윤은 코미디언답게 "다섯 개를 준비했다. 일단 고막이 여러 개 있으니까 '고막무침'. 우리 노래를 듣고 마음이 울렁울렁해지면 좋겠으면 하는 마음에 '울렁도'를 생각해 봤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공인인증서' '네코' '사파이어'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으나 결정은 추후에 하기로 결정했다.

그룹명 회의를 마치고 '콴무진'의 두 대표는 '사랑이야'의 작곡가 조영수는 물론 공동 작사가이자 가이드 녹음을 해준 가수 케이시가 있는 녹음실을 찾았다. 이때 조영수는 뜻밖의 아이디어를 내 '콴무진' 대표를 놀라게 했다. 조영수는 "처음에 멤버가 이렇게 뽑혔다고 연락을 들었을 때 '음악이 조금 더 트렌디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의 정체를 모르고 작곡했기에 이들의 특색을 모두 담기엔 아쉬움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혹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곡을 다시 쓰고 싶다"고 말했고, 두 대표는 "너무 감동적이다. 이들의 매력이 더 통통 튈 수 있게 해주신다는 거 아니냐"며 고마워했다.

얼마 뒤 조영수는 멤버들과 만나 "원래 '사랑이야'로 하려 했는데 멤버들의 매력을 더 담고 싶어 '보고 싶었어'라는 곡을 새로 썼다"고 신곡의 제목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나비는 "멜로디가 처음 듣자마자 외워졌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한다"고 평했고, 권진아는 "이렇게 곡을 써야 이런 건물을 살 수 있구나 싶었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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