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유진 "♥백종원, 4년간 친정부모에 요리 대접…두고두고 고마워" [TV온에어]
2022. 06.30(목)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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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소유진이 잊지못할 백종원의 배려에 대해 말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한테 두고두고 고마운 일이 있다. 결혼하자마자 4년 동안 주말마다 친정으로 가서 부모님께 요리를 해줬다. 매주 해줬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처음엔 조금 불만이 있었다"는 그는 "주말에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너무 부모님만 보니까 '이렇게 친정 부모님 자주 보려고 결혼한 거 아니다'라고 불평했다"며 "그런데 계속 안 된다고 하더라. 그렇게 4년 동안 매 주 해줬는데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제야 '아빠를 매주 안 봤으면 어쩔 뻔했지?' 싶었다"며 백종원에 감동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소유진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고맙다. 아버지가 보고 싶고 그리울 때마다 매주 함께했던 저녁식사가 떠오르면서 그 시간들이 계속 소중해진다. 아버지가 많이 좋아하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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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친정 부모뿐 아니라 자신의 딸도 끔찍이 생각하는 딸바보라고. 소유진은 "너무 딸 바보다. 껌딱지처럼 붙어 다닌다. 특히 첫째 딸은 아직도 아빠랑 결혼한다고 한다. 얼마 전에도 딱 붙어서 잤다. 최근엔 첫째 딸이 무릎이 까졌는데 밴드를 갈아줘야 하지 않냐. 그런데 아프니까 본인이 잠들면 갈아달라고 하더라. 그렇게 잠에 푹 들었는데 딸이 아플까 봐 못 뜯더라. 결국 그게 뭐라고 못 뜯었다. 코를 골면서 자는 데도 못 뜯었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소유진은 "주변에서 부럽지 않냐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너무 보기 좋다. 저희 아버지가 날 그렇게 바라봤기 때문에 그 사랑을 우리 딸도 느낀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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