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종원 "'신사와 아가씨' 박수철 役, 실제라도 딸 시집 안 보냈을 것"
2022. 06.17(금) 20:12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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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백반기행'에서 배우 이종원이 '신사와 아가씨'를 언급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 이종원이 신록 짙은 산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경남 남해로 떠났다.

이날 허영만, 이종원은 첫 번째로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멸치쌈밥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멸치조림(쌈밥), 수제 도토리묵 등을 주문했다. 특히 이종원은 허영만에게 "굉장히 존경하는 분을 뵙게 돼 영광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 작품을 너무 좋아했다. 권투를 다뤘던 '변칙복서', 고릴라 나오는 '미스터고' 등을 재밌게 봤다. 한 단계 커가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이를테면 연기인 중에 이종원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이종원은 최근 종영한 KBS2 '신사와 아가씨'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잘 마무리했다"라며 "극 중 상황이 실제였다면 똑같이 그랬을 거다. 그쪽 집안이 잘산다고 해도 애 셋 딸린 홀아비와의 사랑은 반대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처럼 딸을 방에 가두는 게 아니라 자꾸 만나서 이야기하고 타이를 것 같다. 그런데 집에서도 서열이 있지 않냐. 1위는 딸이다. 2위 아들, 3위 아내, 4위 강아지, 제가 다섯 번째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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