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당나귀귀'에서 방송인 김병현이 김태우, 이원일의 햄버거에 대한 평가를 건넸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가수 김태우와 이원일 셰프가 손을 잡고 만든 햄버거 가게를 찾은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햄버거 가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원일은 "음식 여행 방송을 계기로 인연이 됐다. 김태우가 햄버거 집 오픈 계획이 있다더라.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결정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햄버거 가게는 으리으리 그 자체였다. 직원은 무려 아홉 명이었으며, 확 트인 넓은 내부가 인상적이었다. 공연장 방불케 하는 무대까지 구성돼 있었다. 새로운 문화 공간 콘셉트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이후 버거 선배 김병현은 김태우, 이원일의 가게를 찾았고 시그니처 메뉴 홍게버거를 맛봤다. 특히 김병현은 먹자마자 "게 맛이 나는 것 같다. 비린내가 하나 없이 깔끔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당나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