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투렛 고백 "11살 때 처음 진단받았다" [TD할리웃]
2022. 05.26(목) 13:30
빌리 아일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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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최근 넷플릭스 토크쇼 '마이 넥스트 게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투렛증후군에 대해 말했다.

이날 빌리 아일리시는 인터뷰 도중 갑작스럽게 고개를 젖혀 틱 증상을 보였고,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틱 증상이다. 조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내 틱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나와 처음 만나면 웃는다. 내가 웃기려고 그러는 줄 알더라. 그럴 때면 많은 상처를 받곤 한다"며 "뮤지션 중에서도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서로가 그 사실을 알면 '너도?'라며 공감하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투렛 증후군 진단을 11살 때 처음 받았다"라는 그는 "어릴 땐 눈을 깜빡이기만 하는 등 증상이 가벼웠는데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다양해졌다. 틱 증상은 눈썹을 치켜올리거나 팔의 근육을 늘리는 등으로 온종일 계속된다. 나와 대화하는 사람은 내 틱 증상을 알아채지 못하겠지만 난 무척 지치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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