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대형 신인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 Billlie)가 '영웅(英雄; Kick It)'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빌리의 '영웅' 퍼포먼스 커버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100만뷰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댓글이 연일 업데이트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빌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더 일레븐스 데이(the eleventh day)'로 공개된 이번 커버 영상은 빌리의 파워풀한 매력을 담고 있다. 빌리 멤버들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NCT 127의 '영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강렬한 걸크러시 면모를 보여줬다. 멤버 모두의 출중한 댄스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빌리는 '영웅' 픽스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올해 초 미니 2집 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빌리는 비활동기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세다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웅'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달 11일마다 '더 일레븐스 데이' 콘텐츠를 공개하며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한 가운데, 최근 진행된 미스틱스토리의 라이브 공연 '리슨 스테이지'에 멤버 하람, 션, 시윤, 수현이 유닛으로 출연,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라이브로 무대를 장식해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무대 아래에서의 다채로운 일상도 팬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빌리는 매주 화요일마다 'SMILE (스마일)'이라는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시윤이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하람이 서점에 방문해 멤버들의 선물을 구입하는 모습 등 이들의 소소한 일상 브이로그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또한 최근 멤버 츠키, 문수아가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상을 보여준 것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에는 프로야구 구단 SSG랜더스의 시구, 시타 이벤트와 응원 무대를 맡아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빌리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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