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제작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주말 253만42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55만903명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지난 주말 32만80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47만2112명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영화 '배드 가이즈'(감독 피에리 페리펠·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지난 주말 3만59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7만5407명이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아치의 노래, 정태춘' '뜨거운 피' '어부바' '매스' '극장판 주술회전 0'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순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범죄도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