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방송인 강주은이 홈쇼핑 매출액이 600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출연해 '강철 사랑이'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최민수 아내인 강주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홈쇼핑에서도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쇼호스트로 생방송을 진행하는데 토요일 아침마다 딱 2시간을 한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매출에 대해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30억이 넘는 2시간이 될 때도 있고, 1년 동안 누적 판매 금액은 600억"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어쩐지 얼굴이 편안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내가 말도 서툴고 쇼호스트를 할만한 사람이 아니다. 남편 때문에 불쌍해서 사주시는 건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출연자 중 쇼호스트 자질이 있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추성훈을 꼽았다. 그의 건강미를 언급하며 "건강기능식품, 식단 등의 상품을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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