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영상 안성후 조혜인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게임 실력에 이어 제기차기 실력까지 자랑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소속사 RBW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퍼플키스 멤버들은 '아이돌 랭킹 게임'으로 제기차기를 진행했다. 그룹 중 대표로 한 명의 멤버만 도전할 수 있으며, 제기를 더 많이 찰수록 상위권에 랭크되는 룰을 세웠다.

대표로 출전한 퍼플키스의 도시는 총 3개를 기록, 걸그룹 랭킹 1위에 올랐다.

퍼플키스는 지난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맴맴(memeM)'을 발매했다. 퍼플키스의 신보 'memeM'은 문화적 요소의 유행을 통칭하는 '밈(meme)'과 미지수를 뜻하는 대문자 'M'의 합성어다. 'M'은 도무지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미스터리(Mystery)'한 퍼플키스와 그들이 노리는 당신의 '메모리(Memory)'를 의미한다.

리스너들의 머릿속을 맴맴(memeM) 돌며 온통 그들로 헤집어 놓겠다는 크리피(Creepy)한 메시지와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퍼플키스의 다부진 포부를 담아 독보적인 세계관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emeM'은 기억을 헤집듯 중간중간 장면 전환처럼 넘어가는 장르와 BPM의 변화가 독특한 트랙으로, 중독성 넘치는 노랫말과 변화무쌍한 멜로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퍼플키스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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