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사미자 "올해 결혼 60주년, 아무 말 없는 자식들에 서운하다"
2022. 04.15(금) 08:42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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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사미자가 자식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패널들이 '부모도 서운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미자는 "자식들에게 서운하다 못해 슬프다. 눈물도 난다. 아시다시피 제가 나이가 좀 있다. 1962년도에 결혼했다. 딱 60년 된 거다. 5월 8일이 결혼기념일, 5월 9일이 내 생일이니까 표시해놨다. 그런데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어디 가자는 소리도 없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사미자는 "난 부모님에게 효도를 못한 한이 있다. 그래서 시부모님의 회혼례 때 그동안 모아온 돈으로 금반지와 한복을 선물하기도 했다. 반면 우리 아이들은 뭘 해주는 것도 없다. 남편은 뭘 바라냐고, 그냥 중식당이나 가자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은 "아직 날짜가 좀 남았으니까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몰래 깜짝파티를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위로하면서도 회혼례를 맞은 사미자를 축하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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