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박주미 만나 '성덕' 됐다
2022. 04.10(일) 10:19
MBC 놀면 뭐하니, 하하 박주미
MBC 놀면 뭐하니, 하하 박주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성덕'이 됐다.

하하는 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추억 속 책받침 누나 박주미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박주미의 상대역인 서동마(부배)로 변신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소 또한 서동마와의 추억이 깃든 놀이공원이었고 드라마 속 서동마처럼 후크선장 코스프레를 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바이킹에서 박주미와 감격의 첫 만남을 가졌다. 무서워하는 박주미에게 하하는 "제가 지켜드리겠다"고 말한 뒤 오히려 본인이 더 겁에 질린 모습으로 박주미의 긴장을 풀어줬다.

바이킹에서 내린 하하는 "진짜 변함이 없으시다" "이런 날이 나에게 오는구나" 등 시종일관 박주미의 미모에 감탄하며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하하가 후크선장 안대를 벗자 박주미는 "진짜 어머니 닮으셨네"라고 신기해했고, 이에 하하는 어머니의 유행어인 "대박 터지세요"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하와 박주미는 마주 앉아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했다. 호칭을 고민하는 하하에게 박주미는 "누님, 선생님 정말 싫다"고 화끈한 매력을 드러냈고, 하하는 "저에겐 책받침 누나였으니까 누나로 정리하겠다"며 수줍어했다.

먼저 "데뷔 30년 됐다"는 박주미에게 하하는 "그럼 누나 두 살 때 데뷔하신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하하의 정확한 나이를 들은 박주미는 "나랑 그렇게 차이나지도 않는데 마치 MZ세대처럼 그런다"고 입담을 발휘했고, 하하 또한 "영한 척 하다가 걸렸다"라며 죽이 잘 맞는 토크 케미를 선보였다.

인터뷰 도중에도 하하는 “진짜 누나 너무 예쁘시다. 만화가 얘기하는 느낌"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제 와이프도 너무 예쁘다. 둘이 막상막하다. 절대 편집하면 안 된다"라고 별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하하는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하하PD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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