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천억 투입된 '파친코', 세트장 규모 보고 놀랐다" [화보]
2022. 04.05(화) 08:55
파친코, 이민호
파친코, 이민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민호가 드라마 '파친코'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민호는 최근 한 패션 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호는 슈트부터 청재킷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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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 비화를 밝혔다. '파친코'는 무려 10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8부작 드라마로, 4대에 걸친 우리 민족의 이민 서사시를 다룬다. 이민호는 극 중 고한수 역을 연기했다.

이민호는 "세트장 규모를 보고 놀랐다. 로케이션 장소는 캐나다였고 일제강점기 한국의 수산시장을 재현한 세트였다. 아침에 1.5t 트럭 몇 대가 생물 해산물을 싣고 와서 세팅하는 걸 보면서 이 작품의 디테일이나 규모를 새삼 실감했다. 심지어 키스신이나 베드신을 촬영하기 전에는 전문가가 연기하는 배우들을 인터뷰하며 현재 감정과 심리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런 디테일들이 남달랐다"라고 말했다.

작품의 프로덕션을 총괄한 쇼러너 수 휴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야겠다는 집념이 강한 분이어서 함께하며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그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의 과정이 무수히 반복되다 보니 한수라는 인물이 점점 더 제 머릿속에 구체화됐다. 이제 수와는 친구처럼 편한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민호는 최근 영상 제작에 흠뻑 빠졌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이민호필름'을 운영 중인 그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꼭 해야지' 같은 마음의 짐은 없다. 이렇게 만들다 보면 분명 재미있는 일이 생길 거라 생각한다. 또 하나둘 완성되면 서른 중반의 이민호가 새롭게 정립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이런 다양한 층이 중첩되어야 저라는 사람이 자세히 보일 것 같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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