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부부가 된 배우 현빈, 손예진이 각자의 프로필에 배우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현빈 손예진.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의 프로필에도 변화가 생겼다.

결혼식 직후 한 온라인 정보 사이트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프로필에 각각 배우자 항목이 생겼다. 현빈의 프로필에는 손예진이, 손예진의 프로필에는 현빈이 각각 적혀 두 사람의 결혼을 실감케 한다.

앞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철통 보안 속에 치러졌다. 최고의 톱스타들이 만나 화촉을 밝히는 만큼 하객들도 화려한 면면을 자랑했다. 사회는 박경림, 축사는 장동건, 축가는 거미 김범수 폴킴이 맡아 화려한 야외 결혼식이 치러졌다. 손예진의 부케는 공효진에게 향했다.

현빈 손예진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빈은 영화 '교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결혼식 당일에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종영을 맞은 손예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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