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지옥' 시즌2? 만화로 먼저 공개할 것 같다"
2022. 03.31(목) 18:11
지옥, 연상호
지옥, 연상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연상호 감독이 '지옥' 시즌2에 대해 귀띔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및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연상호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한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지옥2'는 어떻게 되가고 계시냐"는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물음에 "여기 오기 전까지 지옥2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다. 넷플릭스와는 많은 협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원작작가와 함께 만화로 먼저 선보일 것 같다"는 연 감독은 "올해 하반기 정도에는 지옥의 후속 이야기를 만화로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영상화도 그 즈음 해서 천천히 준비해볼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쓰기가 무척 힘들더라. 많이 기대하신다는 걸 아니까 조금 더 힘들었다. 요즘 정말 성실히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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