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88년생 걸그룹 불륜녀? 나 아냐" 강경 대응 예고 [전문]
2022. 02.13(일) 09:25
가비엔제이, 제니
가비엔제이, 제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가비앤제이 멤버 제니가 유부남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일명 '88년생 3인조 걸그룹 멤버'라는 오해에 분노해 해명에 나섰다.

제니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이 88년생 3인조 걸그룹 출신 연예인과 바람이 났고, 그 상간녀가 낙태까지 했다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글쓴이는 연예인인 상간녀가 불륜을 저질러 임신을 해놓고도 낙태비를 요구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누리꾼들이 88년생 3인조 걸그룹 멤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러 걸그룹들을 소환했고, 이 과정에서 제니도 소환된 것. 제니는 지난해 3월 작곡가 김수빈(AIMING)과 결혼까지 했음에도 이 같은 오해에 휘말렸다.

제니는 "좋은 일로 인사를 드릴 시간도 부족한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기사에 제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다"라며 "사실이 아니기에 별다른 대응 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럴수록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제 이름을 거론하는 분들은 더 많이 생겨나더라.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며 루머에 선을 그었다.

이어 제니는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억측 너무 너무 힘이 든다"라며 "당신들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하 제니 입장글 전문

안녕하세요 가비엔제이 제니입니다

좋은 일로 인사를 드릴 시간도 부족한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기사에 제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네요.

사실이 아니기에 별다른 대응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럴수록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제 이름을 거론하는 분들은 더 많이 생겨나더군요.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억측.. 너무 너무 힘이 드네요.

당신들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빠짐없이 수집하고 있고, 강경 대응을 준비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글은 제 피드에서 내리고 싶네요.

전 아닙니다. 아니니까 저의 지인들 팬분들 걱정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 이제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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