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변함없는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워너원 새 디지털 싱글 '비-사이드(B-Side)'의 신곡 '뷰티풀(Beautiful)'이 발매 이후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에서 호주, 칠레,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싱가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포함해 캐나다, 이탈리아, 터키, 영국 등 총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TOP10 안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재확인했다. 보이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27일 발매 직후 1시간 만에 멜론 TOP100에 진입한 것. 뿐만 아니라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워너원이 3년 만에 발매한 새 싱글 'B-Side'는 'A-Side'에 멈춰있던 워너원과 워너블의 시간을 'B-Side'로 다시 재생시킴과 동시에 언제나 그랬듯 항상 옆에 있겠다는 'Beside(~옆에)'의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B-Side'에 수록된 신곡 'Beautiful (Part.3)'는 '2021 MAMA'에서 워너원이 새롭게 선보인 곡으로 2017년 발매된 '1-1=0 (NOTHING WITHOUT YOU)'의 타이틀곡 'Beautiful', 2018년 발매된 첫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수록곡 'Beautiful (Part.ll)'에 이어 워너원과 워너블의 아름답고 변함없는 약속에 대해 노래한다.

'Beautiful' 시리즈 중 가장 리드미컬한 버전으로, 희망적이고 경쾌한 비트 위에 서정적이고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Beautiful (Part.3)'는 11명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더하며 워너원을 기다린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으로 롱런을 이어갈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