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우빈과 이광수가 '어쩌다 사장2' 게스트로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17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김우빈과 이광수가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즌2'(이하 '어쩌다 사장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중 첫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2'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차태현·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기로, 현재 전라남도 나주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1은 박보영, 박경혜, 김재화, 윤경호, 신승환, 박병은, 남주혁, 윤시윤, 동현배, 조보아 등의 게스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김우빈과 이광수가 '어쩌다 사장2'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은 현재 '우리들의 블루스'와 '외계+인'을 준비 중이며, 이광수는 '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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