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리산'이 '홍천기'를 꺾고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은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12.42% 감소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전지현과 주지훈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5위와 10위였다.

SBS '홍천기'는 전주 대비 화제성 45.45%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2위로 마무리했다. 안효섭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으며, 김유정은 3위였다.

3위는 KBS2 '연모'로 전주 대비 화제성은 12.7% 줄었다. 박은빈과 로운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선 SBS '원 더 우먼', tvN '유미의 세포들', KBS2 '신사와 아가씨', JTBC '너를 닮은 사람' '구경이', tvN 하이클래스', KBS2 '달리와 감자탕'이 톱10에 올랐다.

한편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하여 11월 1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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