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한 교육업체에서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4만33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2만583명, 47.5%)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에 이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선호(6819명, 15.7%)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정해인(5568명, 12.9%), 이승기(5461명, 12.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의 1위를 두고 업체 차길영 대표는 "비현실적인 우월한 비율의 남신 자태가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와인데이'는 14일로 연인들이 함께 와인을 마시는 날로 통한다. 유래는 과거 포두 수학 시기에서 찾을 수 있는데 주로 포도 수확철인 10월과 11월에 와인축제가 많이 열렸고 그래서 10월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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