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비디오스타' 종영 소감 "MC 역사를 함께 한 프로그램"
2021. 10.06(수)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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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비디오스타'에 눈물의 이별을 고했다.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2016년 첫 방송 이후 동고동락해온 박소현, 박나래, 김숙, 산다라박이 지난 6년의 시간을 웃음과 눈물로 추억하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이날 마지막 출근길 녹화에서 김숙을 만난 박나래는 "나 오늘 맨정신에 녹화 못 하겠다. 대기실에 맥주 두 캔만 넣어달라"라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애써 웃음으로 무마했다.

본격적인 녹화에 돌입한 박나래는 캠핑 분위기로 꾸며놓은 스튜디오 세트에 언젠가 멤버들과 했던 캠핑 약속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슬픈 감정에 빠졌다. 그러나 그간의 노고에 대한 보상으로 제철 새우와 킹크랩, 그리고 미슐랭 셰프가 직접 준비한 코스 요리가 등장하자 광대승천의 미소를 띠며 반전 분위기를 선사했다.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비디오스타'를 찾아줬던 게스트들과 네 MC들의 활약 영상을 지켜본 박나래는 "'비디오스타'에 와서 인간이 됐다. 제 MC 역사를 함께 한 프로그램"이라며 "단언컨대 '비디오스타'가 없었다면 제가 지금 MC를 볼 수 없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여성 예능 프로그램의 대명사였던 '비디오스타'의 6년간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네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나아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멤버들과 시즌2 제작을 기원하며 웃음과 눈물로 가득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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