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만난 '아이언맨' 로다주, '동조자'로 회당 23억 받는다 [TD할리웃]
2021. 08.23(월) 17:15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동조자' 회당 출연료가 최소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5000만 원)로 밝혀졌다.

미국 연예매체 스크린랜트는 23일(현지시간) "영화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HBO와 A24가 제작하는 드라마 '동조자'에 출연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회당 출연료는 200만 달러 이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2021년 제작 및 촬영되는 드라마 출연자 출연료 중 최고 액수다. 두 번째로 많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는 크리스 프랫으로, 그는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드라마 '터미널 리스트'에 출연하며 회당 140만 달러(한화 약 16억4500만 원)를 받는다.

버라이어티는 "인기 영화배우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었지만, 최근 스트리밍 플랫폼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출연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출연료 역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조자'는 베트남전 직후의 베트남과 미국 사회의 이면을 이중간첩인 주인공을 눈으로 들여다보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베트남계 미국 작가 응우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원작은 2016년 퓰리처상을 비롯해 애드거상, 앤드루 카네기메달 소설상 등을 수상하며 이미 작품성 면에서 인정받은 상태이며, 여기에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들어 완성도를 높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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