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촬영에 복귀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지창욱이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에도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지난달 26일 전해졌다. 당시 '안나라수마나라' 측은 "지창욱과 스태프 한 명이 최근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이며 다른 관계자들도 검사 후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지난 6일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 및 격리를 마치고 퇴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창욱이 촬영 중인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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