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국가대표 탁구 선수 신유빈을 응원해 화제다.

뷔는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유빈에게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신유빈은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개인 SNS에 방탄소년단으로부터 받은 사인 앨벌 CD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나는 성덕..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적었다.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소속 신유빈은 제32회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탁구 국가대표로 나서 활약 중이다.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진행된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2라운드 경기에서 룩셈부르크 국가대표 니 시아리안을 제치고 32강전에 진출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발매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여러 기록들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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