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혼밥인생'에서 가수 최백호가 혼밥에 대한 매력을 전한다.

MBN 새 교양프로그램 '혼밥인생' 측은 5일 최백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혼밥인생'은 1인 가구 600만 시대, 우리 사회의 한 모습으로 자리 잡은 '혼밥'을 주제로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일상을 따라 그들의 삶과 기쁨, 고민 등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토리텔러로 나선 최백호가 혼밥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그는 "혼밥의 매력은 자유다. 여럿이 먹으면 이야기하느라 음식의 맛도 제대로 느끼지 못할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정신없이 흔들리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혼자 밥 먹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소중하다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백호는 서울에서 음악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낙원상가와 을지로 3가 거리를 거닐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최백호의 '혼밥인생'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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