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케이 광자매'의 시청률이 다시 31%대에 머물렀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며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32회의 시청률은 3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회의 시청률 27.9%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주 일요일 방송된 30회의 시청률 32.5%에 비해서는 하락했다.

32.5%는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었다. 이를 뛰어넘지 못하고 한주 만에 다시 31%대 시청률로 만족해야 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총 50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