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신곡 '투게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규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규현은 지난 29일 슈퍼주니어 유튜브 채널에 신곡 '투게더 (Together)'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촬영한 '규현의 한 개 더 투게더 인터뷰'를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인형 머리 땋기, 미로 찾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멀티태스킹 형식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그는 '신곡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연락 오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의외로 희철이 형이 제일 먼저 연락이 온다. 그 다음에 예성, 려욱, 동해 정도다. 은혁이 형과 시원이 형은 SNS에 올려준다"라며 멤버들 사이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저의 신나는 노래는 '그게 좋은거야'였는데, 제 마음속에서는 '투게더'로 바뀌었다. 요즘 그냥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다. 레트로한 느낌이 살짝 있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들으면 굉장히 행복해질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규현은 "여러분들도 '투게더'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다정한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규현의 신곡 '투게더'의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7월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