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힙합계의 음유시인'으로 통하는 래퍼 MC스나이퍼가 '비케이 러브(BK LOVE)' 라이브 영상으로 가요계에 '올드스쿨'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발매된 MC스나이퍼의 리메이크앨범 '크로니카스(Chronicles)'의 타이틀곡 '비케이 러브'는 뮤직비디오 차트 1위와 유튜브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수 유리와 함께한 '비케이 러브' 라이브 영상은 17일 정오기준 355만 조회수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다비치 이해리가 지원사격에 나선 리메이크 '비케이 러브' 역시 17일 정오 기준 150만 조회수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에서 5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았다.



리메이크앨범 '크로니카스'는 MC스나이퍼가 1집부터 3집까지 그동안 사랑받아왔던 명곡들을 재조명한 스페셜 앨범이다. '비케이 러브'를 포함, 총 14곡의 리메이크곡이 담겨 있다.

또한 해당 앨범에는 다비치 이해리를 포함 유월, 나은정, BK, 소낙별, 하진 등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MC스나이퍼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나이퍼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