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윤지가 SNS에 자책하는 글을 올린 이유를 전했다.

이윤지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실은 저의 반복적인 실수로 소울이가 다칠 뻔했다"라고 적었다.

또 "한 달 전에도 같은 일로 다친 적이 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힌 밤에 괜한 스토리를 올려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라고 설명했따.

이어 "요즘에 아이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더욱 속상했던 밤. 조금 자책을 했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새날을 시작하는 것만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윤지는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짜 별로다. 잘난 척하면서 결국. 오늘 안에 사고를 치는. 후회를 그렇게 하고 또 후회한다는 건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데"라며 "정말 진짜. 미안해 아가"라는 글을 적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라니·소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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