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김준수가 손준호의 코로나19 양성 연락을 받고 즉시 검사 진행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과에 따라 보건당국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손준호 소속사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보건 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는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손준호는 5월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출연을 앞두고 김준수와 함께 연습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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