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모델 크리시 타이겐이 킴 카다시안, 래퍼 카니예 웨스트 부부의 이혼에 대해 말했다.

최근 카니예 웨스트는 각종 현지 매체를 통해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크리시 타이겐은 미국 연예매체 피플을 통해 20일(현지시간) "킨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를 위해 모든 걸 해줬다. 두 사람은 정말 영원할 것만 같았기에, 이런 식으로 끝이 난다는 게 아쉽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시 타이겐은 "정말 아쉽다"고 강조하며 "하지만 킴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의 불화설은 지난해 7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 다수의 매체들은 카니예 웨스트가 이미 가족들과 떨어진 곳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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