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그가 일본인 여성과 다섯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5일(현지시간) 미국 외신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본인 여자친구 시바타 리코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사망한 니콜라스 케이지 아버지 생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2월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케이지, 시바타 리코는 1년 여 전 일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여성 나이는 니콜라스 케이지보다 30살 연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로써 다섯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1995년 4월 첫 번째 부인인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2002년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그해 이혼했다. 이어 그는 한국계 여성 앨리스 김과 세 번째 결혼했으나 12년 만에 다시 이혼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9년 일본계 여성과 결혼했다가 4일 만에 혼인 무효 소송으로 이혼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