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청률이 주춤한 모양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10회의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와 2부가 각각 8.002%와 8.6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9회 방송의 시청률 1부 7.562%, 2부 7.671%에 비해서는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 방송된 8회의 시청률 1부 8.171%, 2부 9.656%에 비해서는 떨어졌다.

두 자릿수 돌파가 기대됐지만, 다시 8%대로 떨어졌다. 자체 최고 기록 경신 행진도 멈췄다.

16부작으로 기획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임성한 작가가 필명을 바꾸고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