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 배우 홍지민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홍지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지민은 자아실현 프로젝트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홍지민은 "제가 둘째를 나이 45살에 가졌다. 그때 원없이 먹었다"면서 "제왕절개로 둘째를 낳았는데 몸무게가 92kg을 찍었다. 출산하고 나니까 딱 4kg 뺐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아이를 너무 늦게 낳았으니까 더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3개월 만에 28kg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 홍지민은 "제가 그렇게 살을 빼서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 19 때문에 스케줄이 적어지면서 요요가 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홍지민은 "왜 요요가 오나 공부를 해봤다. 제가 처음 다이어트를 했을 때 러닝머신만 하고 근력운동을 안 했다"면서 "근력을 늘려서 살이 안찌는 몸이 되는게 목표"라고 했다.

한편 홍지민은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