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 '미스터트롯' 임영웅, 가수 아이유, 아이돌 있지, 노을, 뉴이스트,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창모 등으로 화려하게 구송됐다.

9일 열리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는 올해의 노래를 뽑는 디지털 음원 부문 수상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MC는 이승기, 박소담 씨가 맡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 '케미'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중 이승기는 퍼포모로도 참여한다는 후문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가요계에서 사랑 받은 노래들을 결산하는 자리이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준수했으며 사전 녹화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가수 라인업 경우 있지(ITZY)·노을·뉴이스트·더보이즈·마마무·몬스타엑스·아이유·오마이걸·이달의 소녀·임영웅·창모 등 11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더 킹 : 영원의 군주'로 한류스타의 저력을 입증한 이민호가 애플TV '파친코'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영예의 대상 시상자로 나서 가수들을 축하한다.

디지털 음원 본상 심사 대상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매한 음원이다. 전년도 심사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노래들도 포함된다. 정량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 가운데,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음원 유통사 관계자·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기자 등 5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9일, 10일 양일 간 JTBC JTBC2 JTBC4채널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