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이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오작교’가 되어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국내외에서 인기 역주행하고 있다. 함께 호흡한 인연을 실제 사랑으로 이은 톱스타 커플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tvN이 2019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방송한 ‘사랑의 불시착’이 넷플릭스를 통해 재생되는 가운데 국내외 ‘많이 본 콘텐츠’ 정상권에 다시 진입했다.

2021년 공식 커플 1호인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분단을 뛰어넘어 사랑에 빠지는 커플을 연기하며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마침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1월 1일 현빈과 손예진은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현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두 배우는 영화 ‘협상’ 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하면서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지금까지는 줄곧 “친한 친구 사이”라며 부인해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둘리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반박 불가인 두 배우의 압도적 비주얼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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